간다, 갔다, 갔어, 갔었어, 갔었다를 영어로 바꾸면 시제가 같을까?
이 표현들을 영어로 바꾸면 기본적인 의미는 비슷하게 전달할 수 있지만, 한국어와 영어의 시제 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완전히 1:1 대응이 되지는 않아. 각각을 비교해볼게.
1. 간다 → "I go" / "I'm going"
현재형이지만, 일반적인 습관이나 가까운 미래를 의미할 수도 있어.
예: 나 학교 간다. → "I'm going to school." / "I go to school." (습관적인 경우)
2. 갔다 → "I went"
단순 과거형으로, 과거에 한 번 일어난 일을 말할 때 사용해.
예: 나 학교 갔다. → "I went to school."
3. 갔어 → "I went"
"갔다"와 거의 같은 의미지만, 일상적인 대화에서 더 자주 쓰여.
예: 어디 갔어? → "Where did you go?"
4. 갔었어 → "I had gone" / "I went (before)"
과거 완료형의 느낌으로, 과거의 특정 시점보다 더 이전에 있었던 일을 강조할 때 사용해.
예: 나 그때 이미 집에 갔었어. → "I had already gone home by then."
5. 갔었다 → "I had gone"
"갔었어"와 같은 의미지만, 좀 더 문어체적이고 공식적인 느낌이야.
예: 그곳에 한 번 갔었다. → "I had been there once."
정리하자면,
"간다"는 현재형이나 가까운 미래 ("go" / "going").
"갔다"와 "갔어"는 단순 과거 ("went").
"갔었어"와 "갔었다"는 과거 완료 ("had gone").
이렇게 보면 한국어는 과거의 뉘앙스를 좀 더 세분화하지만, 영어에서는 문맥에 따라 시제를 선택해야 해.